[골닷컴] 강동훈 기자 = 라이프치히에서 입지를 잃으면서 방출 후보로 거론되는 알렉산데르 쇠를로트가 마인츠행이 거론됐다. 코리안 분데스리거 황희찬과 이재성 모두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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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를로트는 지난해 9월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나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입단 전 시즌 트라브존스포르에서 공식전 49경기 33골을 기록하며 터키 리그 득점왕에 오르는 등 득점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라이프치히는 티모 베르너가 떠난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 2,000만 유로(약 273억 원)를 투자하고, 5년 계약을 맺었다. 194cm의 탄탄한 피지컬을 갖추고, 드리블 돌파가 빼어난 점도 높게 샀다.
하지만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왔다. 쇠를로트는 팀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 특히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전술에 쉽게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이 자주 연출됐다. 겨울 휴식기가 끝나고 후반기에 4골을 터뜨리긴 했으나 팀 공격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다.
결국 어려움을 겪은 쇠를로트가 이번 여름 라이프치히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터키 트라브존스포르로 다시 임대가는 시나리오가 나왔고, 최근에는 마인츠가 새로운 행선지로 거론됐다.
독일 스포츠 전문 매체 '슈포트버저(Sportbuzzer)'는 21일(한국시간) "마인츠는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쇠를로트를 영입하기 위해 트라브존스포르와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다만 마인츠는 재정적인 문제로 완전 영입할 여력은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쇠를로트의 차기 행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만약 라이프치히를 떠나 마인츠로 향한다면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해외파 황희찬과 이재성에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먼저 황희찬은 새 시즌 경쟁자가 한 명 줄어드는 셈이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안드레 실바가 합류하면서 경쟁자가 늘어났기 때문에 쇠를로트가 떠나는 건 황희찬 입장에선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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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에겐 팀의 최전방 옵션이 늘어나면서 공격이 보강되기 때문에 쇠를로트가 온다면 반길 수 있다. 쇠를로트가 득점력을 되찾고, 이재성의 플레이메이킹이 더해진다면 무시무시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