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몸 값 탑 10트랜스퍼마르크

황희찬과 케이타 그리고 마네와 홀란드의 공통점은?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를 연고지로 하는 구단이다. 국내 팬들에게는 황희찬 전 소속팀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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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팀 유망주 공장으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선수들이 잘츠부르크를 거쳤다. 황희찬 그리고 미나미노와 함께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스타덤에 오른 엘링 홀란드는 물론이고, 리버풀 마누라 트리오 중 하나인 사디오 마네도 잘츠부르크 출신이다.

다카레스터 시티
30일에는 파트손 다카가 잘츠부르크를 떠나 레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황희찬의 옛 동료로도 유명한 다카는 장기적으로 제이미 바디의 대체자가 될 전망이다.

다카 이적과 더불어, 축구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는 잘츠부르크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한 선수 중 가장 비싼 이적료를 안긴 10명의 선수를 조명했다.

1위는 다카다. 올 여름 레스터 시티로 이적한 다카는 3천만 유로(약 402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여우 군단 유니폼을 입게 됐다. 두 번째는 케이타다.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케이타는 이후 리버풀로 둥지를 옮겼지만 기대치 만큼 활약상을 보여주진 못했다. 3번째로 리버풀과 관련도니 선수다. 주인공은 마네다. 잘츠부르크 출신 마네는 사우샘프턴을 거쳐 안필드에 입성했다. 그리고 팀의 주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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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그 유명한 홀란드다. 2020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매물로 나온 홀란드는 도르트문트로 떠났고, 음바페와 함께 차세대 메날두 시대를 이끌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이외에도 5위에는 헝가리 스타 플레이어 소보슬라이가 이름을 올렸고, 잘츠부르크와 라이프치히를 거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우파메카노 역시 명단에 선정됐다. 참고로 라이프치히 소속 황희찬은 20위에 뽑혔다. 리버풀의 미나미노는 황희찬 뒤를 이은 전체 21위였다.

사진 = 트랜스퍼마르크 / 레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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