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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프리시즌 친선전 첫 출격…시즌 준비 본격화

▲지난달 종아리 부상 후 첫 실전
▲전반전 45분 뛰며 감각 조율
▲러시아 리그는 내달 말 개막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유럽 진출 후 두 번째 시즌, 첫 번째 풀시즌을 준비 중인 루빈 카잔 미드필더 황인범(24)이 오는 2021/22 시즌 개막을 약 한 달 앞두고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황인범은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각) 루빈 카잔이 에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FC 우랄을 상대한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전 45분을 소화했다. 비록 친선 경기였지만, 이날 우랄 원정은 황인범이 지난달 1일 디나모 모스크바와의 2020/21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28라운드 경기 도중 왼쪽 종아리 부상을 당하며 팀 전력에서 제외된 채 지난 시즌을 마감한 후 소화한 첫 실전이었다. 최근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한 그는 이날 감각을 회복하는 데 최대한 중점을 두고 45분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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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빈 카잔은 이날 0-2로 패했다. 그러나 레오니드 슬러츠키 루빈 카잔 감독은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인범, 크비차 크바라츠켈리아처럼 오랜 기간 휴식기를 거친 후 첫 출전한 선수들이 있다. 선수들의 몸상태 점검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는 내달 말 2021/22 시즌의 막을 올린다. 루빈 카잔은 내달 25일 새벽 2시 홈구장 카잔 아레나에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를 상대로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이후 루빈 카잔은 지난 시즌 11년 만에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4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출전권을 획득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3차 예선 1, 2차전 경기에 오는 8월 5일, 12일 나선다. 루빈 카잔은 유로파 리그 3차 예선에서 승리하면 최종 플레이오프에서 유럽 5대 리그 팀을 상대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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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을 마친 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황인범은 20일부터 루빈 카잔 프리시즌 캠프에 합류했다. 이후 그는 약 5일간 개인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한 뒤, 25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해 차츰 운동량을 늘려가고 있다.

루빈 카잔은 내달 2일 니즈니 노브고로드 원정, 5일에는 카잔에서 우랄을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어 루빈 카잔은 10일부터 18일까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킴키, 소치가 출전하는 프리시즌 대회 프리미어컵에 출전한다. 이처럼 루빈 카잔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이유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지 않고 러시아에서 자국 리그 팀들을 상대로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 중이다.

루빈 카잔은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일찌감치 전력 보강을 시작하며 다음 시즌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상위권 진입, 유로파 리그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루빈 카잔이 지난 시즌 최고 이적료를 투입해 영입한 선수는 250만 유로를 투자해 영입한 미드필더 황인범이었다. 이후 5년 만에 유럽대항전 진출에 성공한 루빈 카잔은 올여름 빅리그를 경험한 측면 공격수 세아드 학사노비치(22)를 이적료 600만 유로에 영입했다. 학사노비치는 말라가, 웨스트 햄 등을 거치며 유럽 5대 리그를 경험한 공격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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