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대한축구협회

황의조, 이대로 도쿄행? 보르도 훈련 불참 "韓 차출 요청"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와일드카드로 도쿄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유럽파 공격수 황의조(28)가 오늘 소집된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의 프리시즌 캠프에서 일단 제외됐다. 프랑스 언론은 황의조가 "대표팀 차출 요청을 받았다"며 프리시즌 캠프 첫날 소집 명단에서 빠진 이유를 설명했다.

보르도는 29일(한국시각) 구단 훈련 시설 르 하일란 트레이닝 센터로 선수단을 소집했다. 보르도는 이날 다가오는 2021/22 시즌 준비를 위한 프리시즌 캠프의 막을 올렸다. 이에 앞서 보르도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프리시즌 캠프 소집 명단은 선수 42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지난 시즌 12골을 터뜨리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맹활약한 황의조도 포함됐다. 황의조는 지난 시즌 펼친 활약 덕분에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여전히 보르도와 오는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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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보르도의 올여름 프리시즌 캠프 첫날 황의조는 소집 대상에서 제외됐다. 황의조 외에도 메흐디 제르카네, 로익 바실레, 로리스 베니토 등이 구단의 동의를 얻은 후 프리시즌 캠프 초반을 소화하지 않기로 했다.

프랑스 지역 일간지 '수드웨스트'는 29일 보도를 통해 "첫날 소집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 다섯 명의 프리시즌 캠프 첫날 불참 이유는 대표팀 차출과 관련된 문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매체는 "이날 아침 소집된 보르도 선수들은 간단히 인사를 나눈 후 코로나19 검사에 응했다. 지난 시즌 임대 이적했던 조쉬 마자, 라울 벨라노바, 알렉산드르 로레이 등이 이날 캠프에 합류했다. 보르도는 올여름 프리시즌 기간 중 내달 초중순부터 평가전 다섯 경기를 치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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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30일(한국시각) 최종명단 발표가 예정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에 24세 이하 나이제한에 구애받지 않는 와일드카드 세 명 중 한 명으로 낙점될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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