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지롱댕 보르도의 세네갈 대표팀 출신 수비수 유수프 사발리가 레알 베티스로 이적한다.
베티스는 8일(현지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발리 영입 소식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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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 사발리는 황의조 도우미로 유명하다. 보르도 측면의 핵심이자, 팀 공격의 시발점과 같은 역할을 해냈다. 기본적으로 활동량이 좋다. 오버래핑 능력도 훌륭하다. 오른쪽과 왼쪽 모두 소화 가능한 측면 수비수다. 올 시즌 보르도에서는 주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때에 따라서는 오른쪽 윙어 혹은 왼쪽 측면 수비수로 경기에 나섰다.
사발리의 경우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파리 생제르맹 출신 기대주였다. 프랑스의 2013 20세 이하 월드컵 우승 멤버 중 하나였다(20 WC 1경기 출전).
월드컵 출전을 위해 사발리는 프랑스가 아닌, 세네갈 성인 대표팀을 택했다. 덕분에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세네갈 대표팀 주전 풀백으로 나와 조별 예선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이후에도 그는 세네갈 대표팀 일원으로 2019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도 나서는 등, 대표팀 내 입지를 어느 정도 확보한 상태다. 다반 최근 A매치에는 선발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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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여름 사발리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프랑스를 떠나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하게 됐다. 때마침 에메르송 로얄과 결별한 베티스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지난 시즌 가까스로 리그1 잔류에 성공한 보르도는 주전급 선수 중에서는 사발리가 팀을 떠났고, 벤 아르파와 드 프레빌이 자유계약 신분이 된 상태다. 12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황의조 또한 이적이 유력하다는 평. 자금난에 시달리는 만큼 보르도는 주축 선수들 이적으로 자금 확보를 노리고 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선수가 바로 사발리였다.
사진 = 레알 베티스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