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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입는다‘ 보르도, 새 시즌 유니폼 실물 유출

[골닷컴] 이명수 기자 = 지롱댕 보르도의 새 시즌 유니폼이 유출됐다. 보르도는 새롭게 디자인한 엠블럼을 가슴에 부착하며 제작은 아디다스에서 맡았다.

유니폼 전문매체 ’Footy Headlines‘는 5일(한국시간) 보르도의 2020-21 시즌 홈 유니폼 실물 사진 8장을 공개했다. 이들은 “보르도의 새 시즌 유니폼이 공식 출시 이전 온라인에 등장했다”고 전했다.

새 시즌부터 보르도의 유니폼은 아디다스에서 공급한다. 홈 유니폼은 보르도의 고유 색상인 네이비로 제작됐다. 가슴에 흰색으로 브이(V) 무늬가 새겨져 있다. 어깨 삼선은 흰색으로 들어가 있다. 또한 새롭게 제작한 엠블럼이 달려 있는 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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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르도는 새 엠블럼을 발표하며 “우리는 새로운 프로젝트와 열망을 갖고있다. 이것은 우리의 깊은 뿌리와 세계의 열린 마음에서 영감을 얻었다. 정기적인 유럽 대항전 진출, 지롱댕 커뮤니티에 대한 본질, 전세계에 알리는 보르도의 권위 있는 이미지이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 매체는 “보르도의 새 유니폼은 북아일랜드 유니폼과 비슷한 패턴을 갖고 있다”면서 “파란색 반바지와 양말로 홈 유니폼이 구성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될 황의조는 팀 훈련에 참가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보르도 입성 첫해 26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을 기록했던 황의조는 지난 5월, 기초군사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그리고 새 시즌 더 나은 활약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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