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 폭발’ 비니시우스 “부담감? 좋아,빅경기도 좋아!”

Divulgação/Real Madrid

[골닷컴] 배시온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샤흐타르와 19일(현지시간) 올림피스키 경기장에서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3차전 경기를 치렀다. 전반전 고전한 것과 달리 크립초프의 자책골을 시작으로 기세를 잡아갔다. 결국 비니시우스의 멀티골, 호드리구와 벤제마의 추가골로 레알 마드리드는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 인해 승점 6점(2승1패)으로 조 2위를 유지했다.

이번 경기 승리엔 비니시우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샤흐타르의 자책골로 레알 마드리드는 우세한 경기를 펼치는 듯 했지만 득점으로 확실한 격차를 줘야 했다. 이 역할을 비니시우스가 해냈다. 후반 5분, 벤제마와 모드리치의 매끄러운 연계 플레이에 이어 공을 잡은 비니시우스는 추가골을 터트렸다. 5분 후 이번엔 샤흐타르 진영을 돌진해 수비진 네 명을 뚫고 슈팅을 시도했고 이는 그대로 샤흐타르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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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20분, 측면에 위치한 비니시우스는 호드리구에게 정확한 패스를 보냈고 이를 받은 호드리구가 지체없이 시도한 슈팅이 샤흐타르 골문으로 향했다. 비니시우스는 이날 2골1도움이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번시즌 초반부터 보여준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이번시즌 리그, 챔피언스리그 통틀어 11경기 출전 7골5도움을 기록 중이다. 잠시 기복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이번시즌 벤제마와 함께 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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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비니시우스는 기쁨을 숨기지 않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그는 먼저 “알라바는 언제나 나에게 많은 골을 요구한다. 좋은 경기를 치르고 득점할 수 있어 기쁘다. 계속 이렇게 하겠다. 나는 21살이고, 나와 클럽이 원하는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 발전할 시간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지금 모습을) 이어가겠다. 나는 부담감이 좋다.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뛰는 것이 좋고 ‘빅 경기’들이 좋다. 우린 이런 경기 중 하나인 ‘엘 클라시코’를 잘 치를 것이란 명확한 생각을 갖고 있다”며 다가오는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