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아나운서가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보냈다. 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스리랑카전 현장을 찾은 그는 선수들 유니폼을 전시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주인공은 캡틴 손흥민, 그리고 K리그에서 떠오르는 송민규와 정상빈.
곽 아나운서는 영플레이어들에게 특히 주목했다. 포항스틸러스 송민규, 수원삼성 정상빈을 향해 "잘 크자"고 따로 조명했을 정도. 지난해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쥔 송민규도, 올해 유망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정상빈도 이날 모두 데뷔에 성공하며 파울루 벤투호의 5-0 대승 현장을 함께했다.
곽 아나운서는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출신. 2019년부터 SPOTV GAMES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며, 축구 관련 콘텐츠로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하다. 개인 유튜브 채널 '곽민선'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2만 6천 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