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1월 한국전에서 케이힐 은퇴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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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힐, 아시아 무대에서 세 차례 격돌한 한국 상대로 호주 대표팀 마지막 경기 치를 수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이미 호주 대표팀 은퇴를 공식 발표한 미드필더 팀 케이힐(38)이 오는 11월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은퇴 경기를 치를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케이힐은 지난달 종료된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끝으로 호주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004년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그는 14년간 107경기 50골을 기록했다. 케이힐은 호주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최다 출전 기록 2위(1위는 109경기에 출전한 마크 슈워처)를 기록 중이다. 또한, 그는 월드컵 본선 무대만 세 차례나 밟으며 호주를 대표하는 스타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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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마친 호주는 내년 1월 아시안컵 준비에 돌입한 대다수 주요 아시아 국가와는 달리 내달 평가전 일정을 잡지 않았다. 현재 호주 대표팀의 예정된 올해 일정은 11월 17일 한국전뿐이다.

AP 통신은 호주축구협회가 지난 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레전드' 케이힐의 고별식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호주축구협회는 케이힐의 고별 경기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았으나 현재로서는 11월 한국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게 AP 통신의 설명이다. 호주는 오는 10월 평가전을 추진 중인데, 홈보다는 유럽 원정이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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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힐은 그동안 호주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한국전에만 세 차례 출전했다. 한국과 케이힐의 첫 번째 만남은 지난 2011년 UAE 아시안컵 C조 2차전 경기였다. 당시 한국과 호주는 1-1로 비겼다. 이후 케이힐은 2015년 아시안컵 조별 리그와 결승전에서 한국을 두 차례 추가로 상대했다. 당시 한국은 조별 리그에서는 호주를 꺾었으나 결승전에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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