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챔피언스리그는 CR7챔피언스리그로 불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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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UCL 5회 우승을 달성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게티이미지

[골닷컴] 이하영 에디터 = 개인통산 UCL 5회 우승 달성한 호날두  “챔피언스리그 명칭을 CR7챔피언스리그로 바꿔 불러야 할 것”

레일 마드리드 공격수 호날두가 리버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와의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챔피언스리그는 CR7(cristiano ronaldo 7: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번호 7)로 불려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가 27일 새벽(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7-2018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하며 3년 연속 유럽축구 왕좌에 올랐다. 벤제마와 베일이 각각 한 골과 두 골을 기록하며 레알의 우승을 견인했다. 선발로 나서 풀경기를 소화한 호날두는 이날 득점에 성공하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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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결승전에서 골을 넣지 못 했다는 질문을 받자 “올해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자가 누구였습니까?”라며 기자에게 반문했다. 

그는 이어서 “챔피언스리그 명칭을 CR7챔피언스리그로 바꿔 불러야 할 것”이라며 자신의 닉네임 CR7(Cristiano Ronaldo 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번호 7)을 넣어 불러야할 만큼 이번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자신이 보인 활약이 대단했다는 생각을 전했다.

호날두는 2017/18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총 15골을 기록하며 대회 최다 득점자로 선정됐다. 2위와 무려 5골이나 차이나는 대단한 기록이다. 또한, 그는 2012/13시즌부터 이번시즌까지 무려 햇수로 6년 연속 대회 최다득점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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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록을 세운 그에게 ‘결승전에서 골을 넣지 못 한 기분’에 대해 묻는 질문이 들어오자 그는 “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무려 5번이나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한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한 걸로 사람들은 내게 불만을 품는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호날두는 2007/08시즌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소속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었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후에는 2013/14, 2015/16, 2016/17, 2017/18시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호날두는 개인통산 UCL 5회 우승을 달성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5년간 무려 4번이나 유럽 축구 정상에 올랐고, 이번시즌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 시즌 연속 UCL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그는 “물론, 모든 경기에서 골을 넣었으면 좋겠지만 이는 중요하지 않다. 누가 많은 골을 넣었고, 또 누가 더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는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최고의 공격수, 골잡이, 내가 지금 슬플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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