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홍의택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새로운 감독을 추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현 상황은 썩 좋지 않다. 시즌 중 부침이야 언제든 겪을 수 있다지만, 투자 대비 성과가 뚜렷하게 나오지 않는다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자리가 위태롭다는 소문도 돈다. 맨유 수뇌부는 그래도 클럽 레전드 솔샤르 감독을 신뢰하고 있다곤 하나, 안토니오 콘테 등 후임 후보군 이름이 구체적으로 거론되는 형국이다.
스페인 '엘 치링키토'는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한 호날두가 최근 목소리를 냈다고 주장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가 언급한 이름은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선수로서, 감독으로서 초호화 커리어를 자랑하는 인물이다. 지단 감독은 지난 2016년 1월 레알 지휘봉을 잡은 뒤 3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일궈내는 등 재전성기를 열었다. 이후 위기의 레알을 구하고자 깜짝 재부임한 뒤 지난여름부터 휴식기에 돌입한 상태다.
호날두와 합도 잘 맞았다. 지단 감독은 레알 수장 시절 호날두와 함께 9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이 선수를 가장 잘 쓴 감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