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운동량 및 수행 능력은 가히 살인적이었다고. 연인 조지나는 "같이 하기엔 내가 너무 부끄럽더라"라며 혀를 내둘렀다.
조지나는 최근 이탈리아 '일 포스티치포'와 인터뷰에서 호날두를 바라본 소감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조지나는 "호날두와 같은 방에서 운동을 해야한다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상상해 보라"고 말했다.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는 것.
조지나는 흉내낼 수조차 없었음에 경악했다. "나보다 운동을 훨씬 잘한다. 인정한다. 비교가 안 된다. 이에 함께 운동하는 걸 포기해야만 했다"라면서 "호날두는 오전 훈련을 소화한 뒤 오후에 또 집에서 훈련을 한다. 도무지 지칠 줄 모른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호날두는 최근 이적을 강행했다. 행선지는 월드클래스로 발돋움하기 위해 초석을 다졌던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