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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 "성관계 보다 자위가..."

축구 선수들의 인기도와 몸값이 올라가면서 인기 선수들을 둘러싼 스캔들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는 축구 선수들에게 파파라치가 따라붙으며 그들의 추문이 타블로이드지에 오르는 사례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러자 대부분의 축구 감독들은 선수들이 경기가 있는 기간에는 최대한 자신의 사생활을 스스로 지킬 것을 주문하고 있고, 특히 체력을 고려해 최대한 경기 전날에는 애정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그러나 한 때 세계 축구계를 주름잡았던 호나우두는 이는 모두 거짓이며 성관계는 선수 체력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호나우두는 '스포르트'지 와의 인터뷰에서 "아무도 성관계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증명한 적이 없다.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자위행위가 체력을 뺏어간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1997 코파 아메리카 당시를 회상하며 "호마리우와 나는 호텔에서 몰래 도망친적이 있다. 당시 나는 벽을 뛰어넘었고 미리 준비해뒀던 사다리를 타고 내려온 후 예약했던 택시를 타서 도망 나왔었다. 그 이후 재미난 일들이 많았지만, 더 이상의 이야기는 해 줄 수 없다."라고 농담했다.

한편, 호나우두는 현재 축구에서 은퇴한 이후 축구 전문 에이전트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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