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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 "건강에 문제 없어. 걱정해준 팬들 고마워"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이비자섬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독감으로 폐렴 의심 증세를 보여줬던 브라질의 축구 황제 호나우두가 병원에서 퇴원했다며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호나우두는 13일(한국시각)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근 이비자섬에서 휴가를 보내다가, 극심한 감기 증세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호나우두는 "이비자에서 심한 감기에 걸렸다. 그래서 금요일에 병원에 입원해야 했지만, 별 문제는 없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내일이면 병원을 떠나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팬들의 사랑 그리고 메시지에 고맙다"며 건강상에 문제가 있었지만 회복에 접어들었다며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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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나우두는 스페인 이비자섬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심한 감기 증세를 느꼈고, 이에 급성 폐렴 의심 정황이 포착되며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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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일 호나우두의 입원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지만, 다행히 호나우두는 자신의 몸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알리며 브라질로 복귀할 계획임을 밝혔다.

브라질 축구 황제 호나우두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 세계 축구계를 주름 잡은 슈퍼스타다. 지네딘 지단과 함께 당대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로 불렸던 그는 1998 프랑스 월드컵 MVP에 이어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8골을 가동하며 브라질의 대회 5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문전에서의 뛰어난 결정력을 무기로 펠레에 이은 차세대 브라질 황제로 불렸던 호나우두는 오른쪽과 왼쪽의 슬개건이 파열되는 부상에 이어 갑상선 비대 저하증 등, 여러 악재 탓에 비교적 짧은 전성기를 보내야 했다. 2011년에는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이후 그는 방송국 해설위원과 에이전트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 = 호나우두 공식 트위터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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