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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친에 이어 지단 둘째 아들도 레알 떠나나?

[골닷컴] 윤진만 기자= 골키퍼 루카 지단(20)이 티보 쿠르투아(26)의 이적과 맞물려 레알마드리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루카는 지네딘 지단 전 레알 감독의 둘째 아들로, 지단 감독이 지난 6월 돌연 사임한 뒤 팀 1군에 남은 유일한 지단 패밀리였다. 마찬가지로 레알 유스 출신인 형 엔조(23)는 끝내 1군 문을 열지 못하고 2017년 산티아고베르나베우를 떠난 바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엔조는 현재 프랑스 로잔 스포르트 소속으로 이번 여름 스페인 2부 승격팀인 라요 마하다혼다로 임대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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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는 지난시즌 케일러 나바스, 키코 카시야의 뒤를 받치는 서드 골키퍼로 활약했다. 지단 전 감독의 배려 속에 비야레알전을 통해 프리메라리가 데뷔전도 치렀다. 하지만 팀이 지난달 우크라이나 유망주 안드리 루닌을 영입하고, 지난 8일 첼시 골키퍼 쿠르투아를 데려오면서 순식간에 5번 골키퍼로 밀려났다. 축구팀은 보통 1군에 3명의 골키퍼를 둔다.

현지 언론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프리메라리가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아온 카시야와 루카가 동시에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루닌이 경험을 쌓기 위해 곧바로 임대를 떠날 수도 있다고 내다본다. 나바스가 팀에 남는다고 가정할 때, 셋 중 한 명만 잔류할 것이 유력하다. 훌렌 로페테기 레알 감독과 수뇌부는 머잖아 결정을 내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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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엔조는 최근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무엇이 최선의 해결책인지를 빠르게 찾아내야 할 것”이라고 동생에게 조언했다. 한편, 지단 전 감독은 총 4명의 아들을 뒀다. 루카 아래로 테오(16)와 엘야즈(12)가 있다. 둘 모두 부친과 같은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현재 레알 유스팀에 뛴다.

사진=지네딘 지단 패밀리. 지단 옆이 루카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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