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e-Chan Hwang, Salzburg, Dan-Axel Zagadou, DortmundSebastian Widmann

헤르타 베를린, 올여름 황희찬 영입에 관심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실력을 입증한 황희찬(22)의 올여름 빅리그 입성 가능성이 또 한 번 제기됐다.

이번에 황희찬에게 관심을 드러낸 구단은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중상위권에 오른 헤르타 베를린. 올 시즌 현재 헤르타는 두 경기를 남겨두고 10위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6위 RB 라이프치히와 10위 베를린의 격차는 승점 4점 차. 헤르타는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중상위권 재진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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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TV 'LAOLA1'은 '최전방 공격수를 물색 중인 헤르타가 영입대상으로 황희찬을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LAOLA1'은 토트넘도 황희찬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헤르타는 최근 잘츠부르크와 선수 임대 영입을 한 차례 성사시킨 적이 있다. 2선 공격 자원 발렌티노 라자로(22)가 작년 8월 임대료 50만 유로에 잘츠부르크를 떠나 헤르타에 합류했다. 라자로는 지난 시즌 잘츠부르크에서 컵대회를 포함해 40경기 9골을 기록했다. 그는 올 시즌 헤르타에서 30경기 2골 6도움을 기록했고, 올여름 이적료 650만 유로에 완전 이적을 앞두고 있다.

라자로의 활약상에 만족감을 드러낸 헤르타는 잘츠부르크에서 그보다 더 검증된 자원으로 평가받는 황희찬 영입까지 노리고 있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의 주전으로 도약한 지난 시즌 35경기 16골을 기록한 데 이어 올 시즌에도 34경기 12골로 순도 높은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득점력보다 황희찬의 더 큰 장점으로 평가받는 부분은 그의 저돌성과 부지런한 움직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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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다르다이 감독이 이끄는 헤르타는 올 시즌 베다드 이비세비치(33), 다비 젤케(23), 살로몬 칼루(32) 등이 공격진을 구성하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그동안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의 절대 강자로 군림해 온 데다 올 시즌에는 유로파 리그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이적시장에서 빅리그 구단의 표적이 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황희찬 외에도 수비수 슈테판 라이너(25)도 아우크스부르크, 호펜하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등 독일 분데스리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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