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2020/2021시즌 유럽 주요 리그 일정이 모두 마감됐다.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을 제외한 5대 리그 팀 중, 4개 리그 우승팀이 달라졌다. 득점왕도 각양각색이다.
유럽 주요 리그 클럽 중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우승팀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터 밀란이었다. 인테르는 28승 7무 3패로 승점 91점을 기록하며 유럽 주요 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승점 90점 고지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GOAL가장 인기 많은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승점 86점으로 지난 시즌 아픔을 딛고 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스페인 라 리가에서는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7년 만에 스페인 리그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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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는 아약스가 지난 시즌 리그 취소 아픔을 이겨내며, 챔피언 등극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포르투갈 리그에서는 스포르팅이 2002년 이후 19년 만에 리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프랑스 리그1에서는 릴OSC가 강호 파리 생제르맹을 승점 1점 차로 제치며 10년 만에 프랑스 리그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분데스리가 챔피언은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했던 바이에른은 올 시즌에도 분데스리가 1위를 차지. 리그 9연패에 성공했다. 다음 시즌까지 우승을 차지하면, 유럽 주요 리그 중 유일무이한 리그 10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한다.
GOAL전체 득점왕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레반도프스키다. 분데스리가 자체가 34라운드가 진행되는 만큼, 다른 주요 리그보다 경기 수는 적지만 레반도프스키는 41골을 가동하며 분데스리가 단일 시즌 최다 득점자에 등극했다. 라 리가에서는 메시가 30골을 가동하며, 또 한 번 피치치를 차지했다. 프로 통산 8번째 리그 득점왕 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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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입성 세 시즌 만에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한 호날두는 유럽 3대 리그에서 모두 득점왕에 오르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볼로냐와의 최종전 결장은 아쉽지만, 이번 시즌 중반 호날두는 유벤투스 입성 이후 100호 골을 완성하며 유벤투스 선수 중 최단기간 100호 골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한 해리 케인은 커리어 네 번째 득점왕을 차지하며 프리미어리그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외에도 PSG의 괴물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는 세 시즌 연속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스포르팅의 윙어 페드루 곤살베스는 23골로 프리메이라 리가 득점왕에 이름을 올렸다. 덕분에 스포르팅은 19년 만에 포르투갈 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곤살베스의 경우 조만간 빅리그 복귀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선수, 울버햄턴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파말리캉을 거쳐 2020/2021시즌 스포르팅으로 둥지를 옮겼다. 대세를 반영하듯 최근에는 포르투갈 대표팀 일원으로 유로 2020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