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기적’ 노리는 윤덕여 감독, “열정은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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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E-1 챔피언십 출발을 알리는 여자 대표팀. 또 한번 놀라운 성과에 도전한다.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여자 대표팀의 윤덕여 감독이 겸손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부족한 점을 찾겠다는 계획을 밝히는 동시에 뜨거운 열정을 앞세워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결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덕여 감독은 6일 일본 도쿄의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좋은 팀들과 이번 대회를 함께 해 기쁘다. E-1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모든 팀들은 수준이 높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한국의 부족한 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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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는 "(한국 선수들의)축구에 대한 열정은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다. 여자 대표팀을 응원할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윤덕호는 이번 대회를 세대 교체의 과정으로 삼고 있다. 대학생 선수 3명을 선발하며 지소연, 전가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 중이다.

2년 전 중국 우한에서 열린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은 이번에는 우승을 노린다. 한국 여자축구는 아시안게임 동메달, 월드컵 본선 출전, 동아시안컵 준우승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는 평양에서 열린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북한을 누르고 본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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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기적’에 이어 ‘도쿄의 기적’을 준비하는 윤덕여호는 지난달 27일 소집, 29일 일본으로 이동했다. 현지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적응을 마친 대표팀은 8일 일본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북한, 15일 중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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