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ato Sanches Portugal 2021Getty

'한때 특급 유망주' 골든보이 출신, 울버햄튼행 유력…황희찬과 한솥밥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미드필더 보강을 추진 중인 가운데 헤나투 산체스(24)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산체스는 한때 포르투갈 특급 유망주로 불린 선수다. 벤피카 유소년팀에서 성장해 2015년 프로 데뷔했고, 눈에 띄는 활약상을 펼쳤다. 포르투갈 대표팀에 발탁되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에서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선보이며 우승에 기여했다.

이에 2016년 골든보이를 수상했고,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나이 18세밖에 되지 않았지만 기본 이적료가 3,500만 유로(약 447억 원)나 될 정도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뮌헨에서 기대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어린 나이임을 고려해도 수준에 못 미치는 플레이가 잦았고, 부상까지 겹치면서 성장하지 못했다. 결국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 임대를 떠난 후 2019년 여름 프랑스 릴 OSC로 새 둥지를 틀었다.

릴에서는 곧바로 주전으로 도약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그동안 지적받았던 단점을 보완하고, 한층 더 성장하며 지난 시즌 릴의 리그 우승을 이끄는 데 이바지했다. 이런 활약상 속에 이번 여름 UEFA 유로 2020에 참가해 주가를 올렸다. 독일전 교체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고, 프랑스와 벨기에를 상대로도 중원에서 공수에 지대한 영향을 발휘했다.

자연스레 여러 빅클럽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버풀, 아스널 등이었다. 그러나 이적설에서만 끝나고 결국 릴에 잔류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는 울버햄튼이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산체스 영입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영국 매체 '버밍엄메일'은 "산체스가 다시 울버햄튼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브루누 라즈(45·포르투갈) 감독은 벤피카 시절 산체스를 지도하면서 잘 알고 있고 재능에 찬사를 보냈었다"고 보도했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울버햄튼은 예전부터 산체스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었다. 특히 슈퍼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55·포르투갈)가 선수들을 계속 울버햄튼으로 이적시키면서 포르투갈 커넥션을 만들었고, 산체스 역시 계획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유에서 현재 산체스의 이적은 유력한 상태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