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라이프치히의 미드필더 마르셀 자비처가 스승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따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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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처는 지난 2014년 오스트리아 라비드 빈을 떠나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에는 모기업 레드불의 산하 구단인 잘츠부르크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1년 뒤 라이프치히로 돌아온 그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격에 큰 공을 세웠다.
분데스리가에서도 맹활약은 계속됐다. 정확한 킥과 슛, 왕성한 활동량 그리고 준수한 수비력을 앞세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중앙과 측면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까지 선보였다. 이런 능력을 바탕으로 라이프치히에서 통산 229경기 52골 42도움을 기록했다.
자연스레 다수의 빅 클럽들이 관심을 보였다. 그중 토트넘이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토트넘은 올해 초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끌던 시절 자비처를 데려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자비처 역시 새로운 도전을 원하면서 토트넘행에 관심을 표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면서 이적은 없던 일로 끝이 났다.
이적이 실패로 돌아간 자비처는 라이프치히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팀에 남아 주전 멤버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미 그는 개막 2경기 연속 교체로 출전해 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기류가 바뀌었고, 자비처는 팀을 떠나기를 원해 재계약을 거부하면서 뮌헨행에 근접한 상태다.
본 매체(골닷컴) '독일 에디션'은 29일(한국시간) "뮌헨의 단장 하산 살리하미지치는 자비처 영입이 임박했음을 인정했다. 자비처는 내전근 문제로 주말 경기에 출전할 수 없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다. 현재 뮌헨과 라이프치히는 이적 협상 중이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06억 원)가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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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는 자비처와 계약기간이 내년 6월까지다. 때문에 이적료를 받고 팔 수 있는 기회는 올여름뿐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자비처는 곧 뮌헨 유니폼을 입으며 스승 나겔스만 감독과 다시 만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