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프라이부르크가 이재성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이미 프라이부르크에는 권창훈과 정우영이 뛰고 있는 만큼 한국 선수 트리오가 결성될지 주목된다.
독일 매체 ‘리가 츠바이’는 29일(한국시간) “이재성을 두고 독일 내외에서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프라이부르크가 추가됐다. 프라이부르크는 발트슈미트를 이적시켰고, 그의 공백을 메울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재성은 킬과 계약이 1년 남았다. 이재성은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 등 유럽 빅리그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31경기에 나서 9골 7도움을 기록했다. 충분히 검증을 마쳤고, 더 큰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이런 이재성을 두고 프라이부르크가 관심을 보인다. 프라이부르크는 주전 공격수 발트슈미트를 이적료 1,500만 유로(210억원)에 벤피카로 이적시켰다. 대체자를 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재성의 거취를 지켜 보고 있다.
이미 프라이부르크에는 권창훈과 정우영이 뛰고 있다. ‘리가 츠바이’ 역시 “이재성은 이미 같은 한국 선수들을 알고 있다”면서 “킬은 올해 이재성을 팔아 이적료 수익을 남길 마지막 기회를 가진다. 프라이부르크와 함께 함부르크의 관심도 식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프라이부르크는 발트슈미트 매각에 이어 주전 수비수 코흐도 리즈 유나이티드로 보낼 계획이다. 코흐의 이적료는 1,300만 유로(약 183억원)로 알려졌다. 프라이부르크는 두 선수를 팔아 400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리는 셈이다. 충분히 이재성 영입에 투자할만한 실탄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킬이 요구하는 이적료를 맞춰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