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뛴다”..폴란드 레반도프스키 직접 출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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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드 대표팀의 에이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9, 바이에른뮌헨)가 한국전 출전을 예고했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폴란드 대표팀의 에이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9, 바이에른뮌헨)가 한국전 출전을 예고했다.

24일 나이지리아와 친선전을 마치고 “몇 분 뛸지 모르겠지만, (한국전에도)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폴란드 스포츠신문 ‘프르제글롱드 스포르토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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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대표팀은 기존 구상대로 레반도프스키의 선발을 가정하고 28일 새벽 호주프의 실레시안 스타디움에서 열릴 폴란드전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수비에 중점을 둔 북아일랜드를 상대한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은 걸출한 골잡이를 보유한 폴란드를 상대로는 수비를 테스트하길 바라왔다.

레반도프스키는 2018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에서 16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빼어난 득점력을 뽐내온 공격수. 올시즌 바이에른뮌헨 소속으로 컵대회 포함 32골을 넣었다.

현재 포백을 구성하는 대표팀 선수들이 상대하는 첫 ‘월드클래스’로 봐도 무방하다. 

신 감독은 북아일랜드전에서 실수를 범한 주축 수비수 장현수(FC도쿄)와 같은 날 경험 부족을 여실히 드러낸 김민재, 대표팀에 복귀한 홍정호(이상 전북) 중 둘에게 레반도프스키 봉쇄를 맡길 거로 전망된다.

다만, 폴란드가 최근 A매치에서 득점 기근에 시달린 만큼, 예상을 밑도는 공격력을 발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폴란드는 24일 나이지리아전 포함 최근 3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나이지리아에도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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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는 이와 관련, 기회가 더 많았지만 성공시키지 못했을 뿐이라며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북아일랜드전에서 권창훈을 오른쪽 공격수로 배치하는 4-3-3 전술을 가동한 대표팀은 폴란드를 상대로 다른 전술을 꺼내 들 거로 전망된다.

신 감독은 북아일랜드전을 마치고 “폴란드전에선 4-4-2 전술이 월드컵에서 가능한지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근호, 구자철의 컨디션 회복 여부에 따라 선발 명단을 꾸릴 예정이다. 손흥민-황희찬 투톱을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

대표팀은 25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를 떠나 폴란드 호주프로 이동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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