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글로벌 스포츠 전문 브랜드 한국 미즈노가 스쿠바 블루 컬러가 적용된 축구화를 출시했다. 푸른빛 칼라가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미즈노는 15일, 미즈노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스쿠바 블루(Scuba Blue) 컬러가 적용된 블루라군 컨셉의 축구화를 선보였다. 최상위 모델인 모렐리아 네오 3 베타과 함께 모렐리아 네오 3 프로와 모렐리아 네오 3 프로 AS가 해당한다.
모렐리아 네오3 베타는 미즈노 축구화의 철학인 맨발 감각∙경량∙유연성은 유지하되, 니트 소재를 적용해 최상의 착화감을 실현했다. 또한 뒤틀림을 방지해주는 중족부의 지지대를 뒤꿈치까지 연장하여 최상의 안정감으로 부상을 방지한다.
블루라군 컨셉 모렐리아는 푸른빛으로 제작되어 여름을 맞이하는 축구팬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 준비가 되어있다. 또한 빨강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한국 미즈노 이순호 마케팅 팀장은 “한국 미즈노에서 기획한 스쿠바 블루(블루라군) 칼라가 적용된 이번 제품은 미즈노 기술력과 디자인을 소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품은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정승원, 김재우가 착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홍철, 이근호, 이민아 등 국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에게도 전달되어 그라운드 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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