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Hart West HamGetty Images

하트, 22경기 연속 실점 끝 "중요한 건 승리"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무려 8개월 만에 소속팀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웨스트 햄 골키퍼 조 하트(30)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웨스트 햄은 지난 12일(한국시각) 허더스필드 타운을 상대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서 페드로 오비앙, 안드레 아이유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승리했다. 웨스트 햄은 허더스필드를 꺾고 올 시즌 처음으로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초반 부진에서 벗어날 발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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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웨스트 햄의 이날 2-0 승리는 하트가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 토리노에서 활약한 지난 시즌 시작된 1월 8일 사수올로 원정(0-0 무승부) 이후 무려 22경기 동안 이어진 실점 행진을 끝냈다.

하트는 경기 후 잉글랜드 일간지 '텔레그래프'를 통해 "이제는 무실점을 할 때도 됐다(It's about time)"고 말했다. 그러나 하트는 이내 "그동안 대표팀 경기에서는 몇 차례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중요한 건 무실점을 하는 게 아니라 팀이 이기는 것이다. 드디어 웨스트 햄이 이기게 된 점이 가장 크게 안도할 만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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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트는 "그동안 우리는 이길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그러나 이번에는 준비한 대로 경기를 펼치며 이길 자격이 있었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하트는 지난 시즌 1월 무실점을 기록한 사수올로전 이후 소속팀에서 22경기를 치르는 동안 49실점을 헌납했다. 특히 그는 웨스트 햄으로 임대 이적한 올 시즌 초반 세 경기에서만 10실점을 내주며 3연패를 당하며 부진에 빠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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