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Havertz ChelseaGetty/Goal Composite

하베르츠 첼시 이적 임박, 램파드 존재-첼시의 열망에 매료

[골닷컴] 이명수 기자 = 카이 하베르츠의 첼시 이적이 임박했다. 램파드 감독의 지도력과 첼시의 비전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디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간) ”첼시의 하베르츠 영입이 거의 마무리 됐다. 그들의 삶은 더 나아질 것“이라면서 ”하베르츠 영입에 많은 팀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적료를 지불할 수 있는 팀은 첼시가 유일하다. 하베르츠는 이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미 독일 ‘키커’는 지난주, 하베르츠의 첼시행을 보도한 바 있다. ‘디애슬레틱’도 이에 동의했다. 이 매체는 ”하베르츠의 이적료는 총액 8,000만 유로(약 1,102억원)이다.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도 거의 도달했다. 첼시는 레버쿠젠이 원하는 이적료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있고, 하베르츠 역시 자신의 미래가 빨리 정해지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21세에 불과한 하베르츠는 독일 최고의 재능이라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6년, 브레멘을 상대로 17세 126일의 나이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르며 역대 레버쿠젠 최연소 리그 데뷔 기록을 새롭게 썼다. 2019-20 시즌에는 12골 6도움으로 팀의 리그 5위와 DFB 포칼 준우승을 이끌었다. ‘제 2의 발락’이라는 호칭이 붙고 있다.

‘디애슬레틱’은 ”레알 마드리드는 하베르츠 영입이 불가능했다. 맨유는 중원이 탄탄해 협상이 진행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추후 영입하고자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파리 생제르망은 첼시에 버금갈 자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하베르츠가 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이미 베르너, 지예흐를 영입했고, 하베르츠까지 품을 것이 확실시된다.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를 지키기 위해 선수단 정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몇 달 내로 경험이 많거나 어린 선수들이 떠날 것이 확실시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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