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스 "바이에른의 일원이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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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슈퍼스타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소속팀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표했다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바이에른 뮌헨의 콜롬비아 슈퍼스타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소속팀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표했다. 

하메스는 30일(한국시각) 스페인의 '마르카'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국 더 선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설에 대한 반박이다. 그는 "바이에른에서 행복하다. 이곳의 일원이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모나코에 있었을 당시, 많은 경기를 소화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곳 바이에른에서도 늘 경기에 나서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최고의 몸 상태로 월드컵에 나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바이에른에서의 활약을 발판삼아 월드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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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는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다. 실력은 물론 출중한 외모까지 더 해지며, 현지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대표팀 최고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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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대회 득점왕을 차지했고, 덕분에 모나코를 떠나 레알에 입성했지만, 기대치에 걸맞은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 부임 이후에는 더욱 팀 내 입지가 줄어들었고, 이번 시즌 임대 후 완전 이적을 조건으로 바이에른행을 택했다. 이에 대해 그는 "레알에서 보냈던 모든 순간이 모두 좋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이는 내가 성장하고, 한 발 나아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됐다"며 레알에서의 입지는 좁았지만, 오히려 자신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고백했다.

바이에른 이적 후 하메스는 안첼로티 체제에서는 날개를 펼치지 못했지만, 하인케스 감독 복귀 이후에는 팀 내 입지 확보는 물론, 컨디션 회복에도 성공했다. 자연스레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하메스의 활약 여부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오는 6월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에 대해 그는 "우리가 월드컵 우승 후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그저 우리가 할 일을 하면 된다. 침착하게 그리고 다른 팀보다 잘 하면 된다"며 섣부른 기대감보다는 차분함을 무기로 월드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누구나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꿈꾼다. 캐비넷에 월드컵 우승 메달이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우승했으면 좋겠다"며 월드컵 우승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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