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io Conte Andrea Pirlo Juventus 01102011Getty

피를로 "첼시 코치? 생각해볼 시간 필요해"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조만간 현역 은퇴를 계획 중인 안드레아 피를로(38)가 예전부터 제기된 첼시 코칭스태프 합류 가능성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최근 피를로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속팀 뉴욕 시티 FC의 북미프로축구(MLS) 2017년 시즌이 끝나면 현역에서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MLS는 이달 말 정규시즌이 종료되는 데, 이후 총 22팀 중 12팀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가 11월까지 열린다. 뉴욕 시티는 정규시즌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피를로도 11월까지는 현역 생활이 연장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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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피를로의 올해 현역 은퇴를 예상하는 목소리는 올 초부터 있었다. 일각에서는 그가 유벤투스에서 활약할 때 인연을 맺은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의 코치로 부임할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피를로는 이탈리아 일간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아직 내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12월에는 이탈리아로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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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피를로는 콘테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로 첼시에 합류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그 얘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안다. 나 스스로도 어느 정도 계획이 있다. 그러나 어떤 결정을 해더라도 아직 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피를로는 2011년 AC밀란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후 콘테 감독과 함께 3년 연속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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