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전 아스널 미드필더이자 프랑스 레전드 미드필더 엠마누엘 프티(47)가 아스널 선수들에게 혹평을 가했다.
지난 5일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널은 별다른 힘조차 써보지 못한 채 맨체스터 시티에게 1-3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이번 시즌 TOP6라 불리는 강팀들과의 맞대결에서 1무 2패(리버풀전 0-4패, 첼시전 0-0무, 맨체스터 시티전 1-3패)를 기록하며 단 한 1승도 따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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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아스널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미드필더 프티가 아스널 선수들과 벵거 감독에 대해 혹평을 가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UK’에 인용된 보도에 따르면 프티가 자신의 칼럼을 통해 “벵거 감독은 경기 후에 솔직했다. 그는 상대가 강하다고 인정했다”라고 말한 뒤 이날 경기에 대해 “전반전에 너무 소극적이었다. 벵거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를 두려워 했고, 결과적으로 아스널은 너무 약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생각에 미드필더 지역에 몇몇 교체가 있었어야 했다. 외질은 경기장에 있었지만, 단지 유령같았다. 보이지 않았다”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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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벵거 감독은 경기 전에 아스널이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골을 넣길 원했고, 수비만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전반전 그는 전술적인 에러를 불러 일으켰다”라며 “일단 코클랭을 중앙 수비에 넣은 것이 잘못됐다. 코클랭은 지난 주중 홈에서 열린 유로파리그에서 몇몇 팬들로 부터 야유를 받았었다. 그는 자신감이 없었고, 경기에 집중 할 수가 없었다. 리그에서 가장 강한 팀을 상대로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에 선발로 출전하는 것은 이상한 결정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벵거가 무엇인가 다르게 시도하려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이것은 실수였다. 아스널은 전반전 맨체스터 시티에게 아무런 위협도 가하지 못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날 패배로 승점 획득에 실패한 아스널은 승점 19점(6승1무4패)을 유지했고, 순위는 리버풀에 밀려 6위로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