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프랑스 대표팀 사령탑 디디에 데샹 감독이 더 오랜 기간 팀을 이끌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프랑스 축구협회는 지난 2012년 로랑 블랑 감독을 대체할 적임자로 데샹 감독을 선임했다. 이후 데샹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 EURO 2016에서 연이어 프랑스를 이끌었다. 프랑스의 성적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8강, EURO 2016 준우승으로 100%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그러나 데샹 감독은 결국 프랑스를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며 정상에 등극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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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EURO 2020을 눈앞에 둔 데샹 감독과 프랑스의 계약 기간은 내년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는 시점까지다. 현재로서 데샹 감독의 이후 거취는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데샹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마친 후에도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그는 11일(한국시각)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내가 최대한 오래 이 팀에 남기를 바라고 있다. 아직 내게는 프랑스 대표팀 감독으로 일할 시간이 더 남아 있다. 2022년 후에도 내가 프랑스 감독을 맡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잔류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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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샹 감독은 "다만, 언제가 됐든 누군가는 나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며, "내가 누군가를 대체했듯이 나 또한 떠날 날이 올 것이다. 그 시점이 최대한 늦춰지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샹 감독은 지난 1919년부터 1945년까지 프랑스를 이끈 가스톤 바로 감독의 뒤를 이어 자국 대표팀 역사상 최장 기간 감독직을 맡은 인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