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zema Real Madrid 2021Getty

프랑스 대표팀 복귀하는 벤제마 "모두가 나를 기다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약 6년 만에 프랑스 대표팀으로 돌아가는 공격수 카림 벤제마(33)가 다시 팀에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전망이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디디에 데상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내달 열리는 EURO 2020 본선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최전방 공격수 벤제마를 복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벤제마는 지난 2015~2016년 이어진 마티유 발부에나의 성관계 영상 사건에 연루되며 프랑스 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된 상태였다. 당시 발부에나가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한 여성과 성관계를 맺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입수한 남성 카림 제나티가 벤제마의 친구로 밝혀졌다. 이어 제나티가 발부에나에게 연락해 영상을 유출하지 않는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을 가하는 데 벤제마가 관여했다는 혐의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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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데샹 감독은 이후 지난 6년간 레알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벤제마를 대표팀으로 복귀시키기로 결정했다. 일각에서는 벤제마가 프랑스 대표팀에서 동료들과의 생활에 다시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우려를 내비쳤다.

이에 벤제마는 26일(한국시각)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대표팀 복귀 시 동료들로부터 환영받을 수 있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그렇다. 나는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 나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그동안 활약한 라파엘 바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오랜 기간 함께 뛰었다. 바란은 내게 프랑스 대표팀의 모든 선수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줬다. 모든 선수들이 내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기뻐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내가 프랑스 대표팀에 적응하는 데는 아무런 먼제가 없을 것이다. 그런 부분은 걱정하지 않는다. 대표팀에 복귀하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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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는 "예전처럼 동료들과 어울리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는 내달 3일 웨일스, 9일 불가리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 후 EURO 2020 본선에 돌입한다. 프랑스는 EURO 2020에서 독일, 헝가리, 포르투갈과 F조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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