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머슨 “첼시, 아스널처럼 무너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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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리버풀은 이미 그들보다 앞서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름에 또 큰 돈을 쓸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톱4에서 내려가지는 않을 것이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아스널 레전드 미드필더이자 현 ‘스카이스포츠’ 펀딧 폴 머슨이 첼시의 미래를 걱정했다.

첼시는 지난 한 달 간 악몽같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2월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3월 4일 맨체스터 시티에게 연속으로 패하며 승점을 쌓는데 실패했고, 3월 14일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0-3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그리고 지난주 열린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며 28년만에 홈에서 토트넘에게 패배를 당했다.

그리고 지난 8일(현지시간) 열린 1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또다시 승리를 거두는데 실패했고, 최근 8경기에서 단 2승(2승 2무 4패) 만을 거두는 부진의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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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우승팀 첼시는 현재 리그 종료를 6경기 남겨 놓은 상황에서 5위에 위치한 첼시는 4위 토트넘에 승점 10점 차이로 뒤지며 톱4 진입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펀딧 폴 머슨이 첼시가 아스널처럼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일, 영국 매체 ‘골닷컴UK’에 인용된 보도에 따르면 폴 머슨은 “첼시는 또다른 아스널이 될 위험에 처해있다. 알레그리 감독이 와도 이러한 상황을 멈출 수 없을 것 같다”라며 “콘테 감독은 길을 잃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구단주다. 구단주가 여름에 돈을 쓸지 모르겠다. 아자르와 쿠르트아는 떠날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알레그리 감독이 (첼시를)도울 수도 있다. 그는 좋은 감독이다. 그러나 그는 다른 리그에서 온다. 그가 큰 성공을 한다는 보장이 없다. 걱정해야 할 부분은 감독이 아니라 구단주다. 이적시장에 관심이 없어 보인다. 이것은 큰 문제다. 지금 첼시는 충분한 스쿼드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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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첼시에게는 걱정스러운 시기다. 다른 팀들이 첼시를 앞지르고 있다. 그리고 점점 강해질 것이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이미 그들보다 앞서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름에 또 큰 돈을 쓸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톱4에서 내려가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첼시는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지 못할 것 같다. 이번 시즌 아스널 처럼 말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톱4 진입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첼시는 오는 4월 1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잔류 경쟁을 펼치고 있는 18위 사우샘프턴과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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