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ricio Pochettino

포체티노 “운이 없었다. 졌지만 경기력에 만족한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와의 경기 패배에 대해 “단지 운이 없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새로운 홈구장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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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3-5-1-1 포메이션으로 나왔고, 사실상 5백(마르코스 알론소-안토니오 뤼디거-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빅터 모제스)에 다비드 루이즈와 티에무에 바카요코까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오며 수비적인 전술을 들고 나왔다.

첼시는 32%의 점유율과 2개의 유효슈팅만을 기록했지만, 전반 24분 터진 수비수 마르코스 알론소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과 경기종료 역습상황에서 터진 알론소의 골에 힘입어 2-1 귀중한 원정 승리를 거뒀다.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패장 포체티노 감독이 “우리가 첼시보다 나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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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첼시보다 훨씬 잘했다. 첼시의 목적은 굉장히 뚜렷했다. 모라타와 윌리안만을 앞에 둔 채 역습을 시도했다. 나는 첼시가 오늘 경기에서만 그랬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수비적인 팀이 아니다. 단지 오늘 다른 전술을 들고 나왔고, 평소와는 달랐다. 그들이 깊게 내려서서 수비만을 하며 역습을 시도한건 사실이다. 우리는 다소 운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운이라면, 경기에 이기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나는 오늘 우리의 경기력에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로운 홈구장 웸블리에서 열린 2017-2018시즌 홈 첫 경기 패배를 당한 토트넘은 오는 8월 27일 밤12시(한국시간) 번리와의 3라운드 경기를 통해 홈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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