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베테랑 공격수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32)에게 주전급 선수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현지시각으로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인 31일 이적료 약 1,510만 유로(한화 약 205억 원)에 스완지 공격수 요렌테를 영입했다. 요렌테는 지난 시즌 스완지에서 15골을 터뜨리며 강등 위기였던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이 외에도 그는 과거 유벤투스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3회, 세비야에서는 유로파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풍부한 큰 무대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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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렌테를 영입한 토트넘의 기대는 크다. 토트넘은 지난 수년간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 외에는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서 제 몫을 해줄 득점원을 찾지 못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이적료 약 2천2백만 유로(약 299억 원)를 들여 영입한 네덜란드 공격수 빈센트 얀센마저 프리미어 리그에서 27경기에 출전하고도 단 2골을 넣는 데 그치며 케인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잉글랜드 일간지 '가디언'을 통해 "요렌테는 지난 시즌 스완지에서 15골을 넣었는데, 우리 팀에서도 충분히 그 성적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팀 모든 선수들은 요렌테의 업적을 존중한다. 게다가 그는 성격도 따뜻하고 친근하다. 그가 우리와 함께 하게 된 건 환상적이다. 그는 드레싱 룸 분위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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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요렌테는 소속팀에서 뿐만이 아니라 과거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2010년 남아공 월드컵, EURO 2012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07-08 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우승 트로피와 인연을 맺지 못한 토트넘이 요렌테의 우승 경험으로 탄력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