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케인Getty Images

“포체티노 돌아와도 케인은 떠날 것” 英 전문가 주장

[골닷컴] 이명수 기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 복귀설이 제기됐다. 영국 축구 전문가는 포체티노 감독이 돌아온다 하더라도 떠나고자 하는 해리 케인의 마음을 되돌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영국 다수 매체들은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를 위해 접촉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포체티노 감독은 파리 생제르망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포체티노는 2019년 11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토트넘에서 경질됐다. 이후 무리뉴 감독이 부임했지만 그 역시 토트넘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짐을 싸야 했다. 메이슨 감독 대행이 팀을 이끌었고, 프리시즌 기간 동안 새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다.

토트넘에게 포체티노 복귀는 매력적인 카드이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토트넘 선수들은 포체티노 복귀 가능성에 대해 신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와 토트넘의 마지막은 실망스러웠지만 구단의 성공을 함께한 파트너이기도 하다. 선수단 내에서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케인의 마음을 되돌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케인은 우승 트로피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며 이적의 뜻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제이미 오하라는 포체티노의 복귀에도 케인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케인은 트로피를 얻고 싶어한다. 포체티노는 케인과 함께 시간을 보냈지만 그도 우승에는 실패했다”며 “때문에 케인의 생각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여전히 이적을 원할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전진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반면 포체티노는 케인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려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