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의 확언 "뉴캐슬 전, 손흥민 출전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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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AG출전으로 인한 손흥민의 귀국 전 마지막 경기인 뉴캐슬 원정 경기 출전 공언.

[골닷컴] 김재현 에디터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다가오는 2018/19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손흥민의 출전을 확신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약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 경기는 또 다른 한국 선수인 기성용의 뉴캐슬 이적으로 인한 '코리안 더비'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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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7월 토트넘과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손흥민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아시안 게임 출전을 위해 잠시동안 토트넘을 떠나 귀국길에 오른다. 재계약 발표 당시 토트넘은 손흥민이 미국 투어를 포함한 프리 시즌 친선 경기를 포함해 뉴캐슬 원정 경기까지 참가한 후 인도네시아로 이동해 아시안 게임에 참가할 것이라고 덧붙인 바 있다.

실제로 손흥민은 6월 말부터 1달간 한국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지난 달 26일부터 AS로마, FC 바르셀로나 등과의 프리시즌 경기 4경기에 출전했다. 이렇게 예열을 마친 손흥민은 쉴 틈 없이 뉴캐슬과의 1라운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것과 관련해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의 뉴캐슬 전 출전에 대해 확실하게 대답했다.

9일(현지시간) 뉴캐슬과의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뉴캐슬과의 경기에 출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만약 내가 그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켜도 괜찮지만 그는 경기 후에 한국으로 가야 한다"면서 선발 여부는 밝히지 않았지만 손흥민을 경기에 꼭 출전시키겠다는 공언을 했다.

이와 더불어 아시안 게임으로 손흥민을 잃는 것에 대해 걱정하냐는 질문에 포체티노는 "우리는 많은 선수들을 가지고 있다"라고 운을 뗀 뒤 "물론, 손흥민은 중요한 선수지만 그가 이 곳에 없게 되는 것은 갑자기 일어난 일(drama)은 아니다. (이러한 부분을 포함해) 팀을 돕기 위해 우리는 25명의 모든 선수들이 싸우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헌신은 가장 중요한 것이다"라면서 이전부터 계획돼 있던 일이므로 크게 신경은 쓰지 않는다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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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포체티노의 발언은 이전 발언과 유사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AS로마와의 친선 경기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손흥민이 매우 중요한 선수지만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그의 부재를 아쉬워했지만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손흥민의 아시안 게임 차출로 인한 부재가 토트넘의 경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지켜볼만한 대목이며, 월드컵 참가 이후 토트넘의 프리 시즌에 참가하지 못했던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 등의 선수들의 컨디션이 토트넘에게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토트넘과 뉴캐슬과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는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뉴캐슬의 홈 구장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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