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ricio Pochettino

포체티노의 반문 "시즌 내내 웸블리 징크스를 말할텐가"

스완지 상대로 점유율 약 75%에 육박할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 펼치고도 0-0 무승부에 그친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 경기 직후 기자회견현장에서 남긴 그의 말.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 이성모 기자] "한 시즌 내내 웸블리 징크스에 대해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오늘 경기를 보고도 웸블리가 이유였다고 생각하는가?" 

16일(현지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대 스완지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0 : 0 무승부에 그친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이 웸블리 징크스에 대해 또 다시 나온 질문에 대해 부정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양팀의 경기 직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심판의 파정에 대해서는 문제시 삼고 싶지는 않다"며 "오리에가 가슴으로 볼을 컨트롤하면서 핸드볼 논란이 있었던 상황에서 자신의 판정을 심판이 정당화하려고 하는 모습이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의 플레이에는 만족한다"라며 "오늘 우리는 많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을 넣지 못한 부분은 다소 운이 없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웸블리 징크스'에 대해 질문하는 기자에 대해서는 "한 시즌 내내 그런 말을 할 수도 있다"라면서도 "그러나 오늘 경기를 보고도 다시 웸블리가 원인이라고 생각하는가"라며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가 늘 하는 이야기이지만, 웸블리 징크스에 대한 문제 혹은 지난 시즌의 성적에 대해 이제는 넘어가야 한다"라며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은 다른 시즌이며 우리도 다른 팀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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