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Nike

포르투갈 국대, 클래식 느낌 유니폼 발표...호날두 모델

[골닷컴] 이명수 기자 =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이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호날두가 대표 모델로 나섰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유니폼을 발표했다. 유로2016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포르투갈은 4년 전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디자인으로 새 유니폼을 선보였다.

이들은 “포르투갈 대표팀은 유럽 챔피언의 지위에 부합하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전통적인 빨강색에 금색으로 디테일을 더하며 2016년 성과에 걸맞는 모습을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홈 유니폼은 빨강색에 목 칼라가 들어가 클래식한 디자인이다. 반바지는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초록색이 채택됐다. 어웨이 유니폼은 민트색 바탕에 검정, 빨강, 초록색 줄무늬가 가로로 새겨져 있다.

대표 모델로 나선 호날두는 “오랫동안 초록색 반바지를 입지 않았는데 다시 만나서 반갑다. 특히 다른 용품들과 워밍업 저지 역시 환상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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