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 페르난도 산토스가 지난 헝가리 전에 대해 언급했다.
포르투갈이 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B조 8차전에서 헝가리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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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산토스 감독은 포르투갈 대표팀이 '잠시 집중력을 잃었다'고 말했다.
포르투갈은 전반전에 헝가리의 토마스 프리스킨이 퇴장 당했음에도 점수 차를 더 벌리지 못했다. 프리스킨은 포르투갈의 페페에게 팔꿈치 공격을 한 탓에 퇴장 당했다. 헝가리는 그의 이른 퇴장 탓에 약 60분 동안 10명이 뛰어야만 했다.
경기 후 열린 포르투갈 매체 'RTP'와의 인터뷰에서 산토스 감독은 "우리 팀은 초반 30분 동안 훨씬 더 나은 팀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프리스킨의 퇴장 이후,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모르겠다. 우리는 (헝가리의) 거친 플레이 탓에 약 15분동안 집중력을 잃었다"라고 말했다.
산토스 감독은 "전반전 이후에 선수들에게 집중을 잃지 말라고 말했다"라며 "이후 우리는 정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우리는 득점했고 그 이후 경기를 통제했다. 하지만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안드레 실바의 결승골에 힘입어 헝가리 전 승리를 거둔 포르투갈은 현재 B조 1위인 스위스와 승점 3점 차이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오는 10월에 안도라 원정 경기를 치른 후 홈에서 스위스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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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산토스 감독은 "마지막 두 경기가 남아있다. 그 중 첫 번째인 안도라 전은 더 어려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이 남은 두 경기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