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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PM 11:07 GMT+9 21. 11. 10.
Paul Pogba Manchester United Goal50 SLIDELIST
퇴장 징계에 설상가상 부상까지, 이대로 맨유 커리어 끝?

[골닷컴] 홍의택 기자 =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폴 포그바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이에는 꽤 오랫동안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당장 반년 뒤면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선수 측은 갱신 의지가 없다. 구단 측은 파격적 대우를 약속하며 잡아두려 했으나, 이적에 적잖은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단, 이마저도 포그바가 준수한 활약을 했을 때 얘기다. 최근 포그바라면 상황이 다르다. 스스로 부진하면서 팀의 추락도 막지 못하고 있다. 구단 레전드 폴 스콜스는 공개석상에서 "포그바는 28세에 경험도 많이 쌓았다. 하지만 35세가 돼도 바보 같은 짓을 할 것"이라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설상가상 부상으로 연말까지 못 뛸 가능성도 제기됐다. 프랑스 'RMC'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포그바는 프랑스 대표팀 소집 중 허벅지 통증으로 몸이 온전치 못한 상태. 최악의 경우 재활로만 8주에서 10주 가까이 시간을 날릴 수 있다.

맨유로선 속이 타들어갈 수밖에 없다. 리버풀전 퇴장 징계로 정상적인 기용이 불가능했던 차에 부상으로 두 달 가까이 자리를 비울 공산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