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감독이 오는 허더즈 필드 전에 세르히오 아구에로(29)와 가브리엘 헤수스(20)가 동반출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수스는 2-0 승리를 거둔 지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 전에서 올 시즌 전 대회를 통틀어 10호 골을 기록했다. 한편 아구에로는 레스터 시티 전에서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페예노르트 전에서는 아구에로가 선발로 복귀하고 제수스가 휴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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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에로와 제수스는 올 시즌 초반 맨시티의 폭발적인 화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하지만 지난 9월 아구에로가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에는 두 선수가 동시에 선발 출격한 적이 없었다.
이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물 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라힘 스털링(22)과 르로이 사네(21)와 함께 뛸 공격수를 결정하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며 일이 잘못됐을 경우 비판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오는 허더즈필드 전 선발 명단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맨시티는 2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5점 앞서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허더즈필드 전을 앞두고 열린 인터뷰에서 "우리가 이기지 못하면 공격수 선택에 관한 비판받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찌됐든 아구에로와 제수스는 놀라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경쟁관계에 있는 공격수들이 그렇게 가깝게 지내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모두가 경기에 나서고 싶다는 것을 안다. 경기에서 제외되면 그들이 슬프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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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지금까지 나는 한 명의 공격수만 뛰는 시스템을 선택해왔다. 따라서 그들은 스스로가 최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라며 "하지만 허더즈필드 전에서 아구에로와 제수스가 함께 뛸 수도 있다. 페예노르트 전 마지막 10분 간 그랬다. 물론 그 시스템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맨시티와 허더즈필드의 EPL 13라운드 경기는 오는 27일 월요일 오전 1시(한국시각) 허더즈필드의 홈 구장인 존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