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p Guardiola

펩, 케인 영입 포기? "이대로라면 공격수 영입 불가능해"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떠나보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올여름 그를 대체할 만한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하는 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맨시티는 올여름 이미 해리 케인 영입을 시도했지만, 그의 소속팀 토트넘이 이를 막아섰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약 10년간 팀의 최전방을 지킨 공격수 아구에로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현재 맨시티에 남은 최전방 공격수는 가브리엘 제수스뿐이다. 맨시티는 아구에로의 부상이 잦았던 지난 시즌 제수스를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하거나 측면 공격수 페란 토레스를 '제로톱'으로 활용하는 변칙 전술을 가동했다. 그러나 아구에로가 아예 팀을 떠난 올여름에는 맨시티가 반드시 걸출한 골잡이를 영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실제로 맨시티는 올여름 토트넘 공격수 케인 영입을 시도했다. 맨시티는 케인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를 토트넘에 제시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맨시티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케인도 우승 가능성이 큰 팀으로 이적을 원하지만, 토트넘은 그를 놓아주지 않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5일(한국시각) 스페인 방송 'TV3'을 통해 "현재 상황에서는 모든 구단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우리 또한 마찬가지다. 게다가 우리에게는 가브리엘(제수스)과 페란(토레스)이 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시즌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우리에게는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 중인 공격수도 있다. 우리는 지난 시즌 수많은 경기에서 '가짜 9번(제로톱)'을 활용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여름 우리가 공격수를 영입할 수도 있지만, 못 할 수도 있다"며, "그러나 현재로서는 우리가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 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잉글랜드 언론에 따르면 맨시티는 케인 외에도 최근 사우샘프턴과의 재계약을 거부한 공격수 대니 잉스(28)에게도 관심을 나타냈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