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산체스? 이미 모두가 내 생각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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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산체스 주시하는 펩 과르디올라 "타 구단 선수 얘기는 조심스럽지만..."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지난여름부터 영입설이 제기된 아스널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28)에게 여전히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맨시티가 지난여름 이적시장 마감 시간까지 산체스 영입에 총력전을 펼친 건 이미 현지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산체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계약이 종료된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아스널과 재계약을 맺지 않고 있다. 산체스는 올해 안으로 아스널과 재계약을 맺지 않으면 내년 1월부터 보스만 룰에 의거해 6월 타 구단으로 이적하는 조건으로 우선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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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또한 빠른 결정을 해야 한다. 만약 산체스가 재계약을 맺을 계획이 없다면, 아스널은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를 내보내야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5일(한국시각) 아스널과의 프리미어 리그 1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산체스를 만나게 된 데에 "알렉시스(산체스)에 대한 내 생각은 여러분도 이미 다 알고 있다(you know my opinion)"며 올겨울 그를 노릴 계획이라는 최근 언론 보도를 굳이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그러나 알렉시스는 지금 아스널 선수다. 그에 대해 더 말하는 건 옳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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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아스널을 존중하고, 지금 맨시티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존중한다"며, "지금 알렉시스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의 감독뿐"이라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미 바르셀로나에서 한 차례 산체스를 영입해 활용한 적이 있다. 그는 2011년 7월 이적료 약 2,600만 유로에 우디네세에서 산체스를 영입했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2년 여름 안식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바르셀로나를 떠나 단 1년밖에 산체스를 영입할 기회가 없었다. 산체스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자신을 시도한 2011-12 시즌 15골 5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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