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스 회장 “호날두, 시상식에서 봤다면 안아줬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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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페레스 회장이 지난여름 9년간 머문 레알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전직 에이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FIFA 시상식에 불참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에게 모든 이들이 따가운 눈총을 보낸 건 아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은 변함없는 사랑을 전했다.

24일 런던에서 열린 FIFA ‘더 베스트 풋볼 어워즈’에 참석한 페레스 회장은 스페인 TV 프로그램 ‘엘 치링기토’와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언젠가 레알마드리드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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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여전히 ‘마드리디스타스’의 마음속에 남아있다”며 지난여름 9년간 머문 레알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전직 에이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페레스 회장은 “오늘 (시상식장에서)호날두를 봤다면 안아줬을 것”이라도 말했는데, 호날두가 시상식에 참가하지 않으면서 포옹은 성사되지 않았다. 일각에선 페레스 회장과의 껄끄러운 관계가 시상식 불참 이유라고 주장한다.

페레스 회장은 “호날두는 알프레드 디 스테파노의 후계자로 불릴 만하다”고 찬사를 보내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디 스테파노는 레알 클럽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로 꼽히는 인물이다.

한편, 호날두(와 메시)가 불참한 시상식에서 크로아티아를 월드컵 준우승으로 이끈 루카 모드리치(레알마드리드)가 올해의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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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메시)는 에당 아자르(첼시)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은골로 캉테(첼시) 등과 함께 베스트 11 선정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시즌까지 레알에서 활약한 호날두까지 포함할 때, 페레스 회장의 손을 거친 레알 출신이 베스트 11 중 5자리를 차지했다. 라파엘 바란, 세르히오 라모스, 모드리치, 마르셀로 등이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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