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 김민재(24)를 영입한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가 최근 네 경기 연속으로 승리가 없다. 불과 2주 전까지 터키 슈퍼 리그 선두 자리를 지킨 페네르바체는 어느새 7위로 추락했다.
페네르바체는 올 시즌을 앞두고 포르투갈 출신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선임하며 팀 리빌딩을 선언했다. 페레이라 감독은 페네르바체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베이징 궈안에서 중앙 수비수 김민재, 부르사스포르 수비수 부라크 카파차크(21), 쾰른 미드필더 막스 마이어(26), LAFC 공격수 디에고 로시(23) 등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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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출신 미드필더 미겔 크레스포(25), 독일 공격수 메르김 베리샤(23)도 페네르바체로 이적했으나 아직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으며 확고한 주전 자리를 꿰차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페네르바체가 올 시즌 영입한 선수 중 현재로서 제 몫을 하는 선수는 김민재뿐이다. 카파차크는 아직 데뷔전조차 치르지 못했으며 마이어는 컵대회를 포함해 단 네 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우루과이 대표팀 자원으로 기대를 받은 로시는 주전급 공격수로 활약 중이지만, 11경기 2골로 득점력이 기대에 미치지는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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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스포츠 매체 '삼피10'은 2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페네르바체가 올 시즌 영입한 선수 네 명은 실망스러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해당 매체는 "김민재는 예외다. 나머지 선수들은 전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페레이라 감독은 김민재를 제외하면 자신이 직접 영입한 선수를 중용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피10'은 "김민재는 제외한 나머지 새 선수 중 평균 이상을 해준 선수가 아직 없다. 로시만이 꾸준히 선발 출전 중이다. 지난여름 페네르바체가 영입한 선수 중 즉시 히트를 친 영입은 김민재뿐"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 이적 후 컵대회를 포함해 12경기에 선발 출전해 이 중 10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