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by Alderweireld Harry Maguire GFXGetty/Goal

퍼디낸드, "매과이어보다는 알데르베이럴트가 맨유에 적합"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가 토트넘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삼사자 군단의 신데렐라 수비수로 부상한 레스터 시티의 해리 매과이어보다 맨유에 더 적합한 선수라고 말했다. 

퍼디낸드는 8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이적시장 폐장에 앞서 맨유에 어울리는 수비수로 매과이어보다는 알데르베이럴트가 적합하다고 밝혔다,

영국의 '미러'를 인용한 인터뷰에서 그는 "매과이어는 월드컵에서 잘 해줬지만, 영입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 중에서 나의 첫 번째 선택지는 아닐 것이다. (나는) 알데르베이럴트를 선호한다. 그가 더 맨유 플레이 방식에 적합한 선수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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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맨유는 이번 여름 다소 조용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 로멜루 루카쿠를 포함해 마티치와 린델로프를 데려왔을 때와는 사뭇 다른 행보다.

여름 이적시장 개장과 함께 맨유는 샤흐타르의 브라질 대표팀 미드필더 프레드를 데려왔고, 포르투에서는 측면 수비수 디오구 달로트를 영입했다. 두 선수 모두 현재보다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들이다. 이런 점에서 두 선수 영입이 당장 맨유 전력에 큰 보탬이 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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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 일정 변화도 변수 중 하나다. 이번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는 이적시장 폐장 시점을 단축했다. 이전에는 8월 마지막 날까지였지만, 이번 년도부터는 리그 개막에 앞서 9일 이적시장이 닫힐 예정이다. 다른 리그보다 3주 앞서 이적시장을 마치는 만큼, 9일이 지난 이후에는 영입하고 싶어도, 겨울 이적시장이 될 때까지는 선수를 데려올 수 없다.

이적시장 데드라인이 초읽기에 들어선 상황에서 맨유의 남은 과제는 단연 수비수 영입이다. 바르셀로나의 예리 미나를 비롯해 레스터의 매과이어 그리고 토트넘의 알데르베이럴트가 유력 후보로 점쳐졌다. 미나의 경우 맨유보다는 다른 행선지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남은 후보는 매과이어와 알데르베이럴트지만, 매과이어의 경우 레스터가 지키기에 나서면서 협상이 원만하지 않다. 마지막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선수가 알데르베이럴트다. 맨유가 6천만 파운드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협상의 키는 토트넘이 쥐고 있는 상태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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