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퍼디난드가 메시의 거취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다. 다음 시즌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이 종료되는 상황에서 메시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주목된다.
바르셀로나는 15일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2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2-8로 대패하는 굴욕을 당했다.
대패로 인해 세티엔 감독과 아비달 디렉터가 팀을 떠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바르토메우 회장 역시 내년에 열릴 회장 선거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많은 인사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영국 ‘BT 스포츠’의 해설위원으로 나선 퍼디난드는 메시의 거취를 언급했다. 퍼디난드는 “문제는 메시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다”라면서 “메시는 앉아서 기다릴 생각이 없다. 바르셀로나가 보여준 성과와 수준이 다른 팀과 비교했을 때 어떤지 메시가 스스로에게 던질 질문이다”고 말했다.
메시는 33세이다. 은퇴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퍼디난드는 “축구는 시시각각 변화한다. 빅 타이틀을 두고 경쟁하지 않고 싶을까? 나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골닷컴’은 “퍼디난드에 따르면 메시는 2-8 대패에 굴욕감을 느끼고,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면서 “여전히 바르셀로나는 메시에게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메시의 계약은 내년이면 만료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전에 상상하지 못했던 메시가 다른 유니폼을 입고 뛰는 시나리오를 생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