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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루니 최고의 장면은 맨시티전 오버헤드킥 골"

AM 8:07 GMT+9 17. 7. 11.
Wayne Rooney overhead kick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웨인 루니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경기 중 최고의 순간을 뽑았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웨인 루니의 최고의 순간은 맨체스터 시티전 오버헤드킥 골을 넣은 순간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표하는 공격수 웨인 루니가 13년의 맨유 생활을 접고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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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루니는 13년 동안 모든 대회 통틀어 559경기에 출전해 253골 14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루니가 맨유에 입단해서 부터 최고의 선수가 되기까지 오랜시간 동안 함께 했던 퍼거슨 감독이 루니의 최고의 순간은 2011년 열린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 경기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퍼거슨 감독은 그날 경기에 대해 "우리는 전반전을 굉장히 잘 치렀고, 1-0으로 앞서갔지만 동점골을 허용했다. 우리는 다소 압박감을 느꼈고, 혈전을 펼쳤다"라고 말한 뒤 "나니의 발에서 공이 떠났을때, 그 크로스는 굴절이 됐고, 루니는 박스 앞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는 방향을 급격히 틀어야 했고, 발에 공을 맞추기 위해 자세를 바꿔야 했다. 그는 그걸 성공시켰고, 믿을 수 없었다. 솔직히 그 골은 최고였다. 그의 최고의 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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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은 2004년 2560만 파운드에 루니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데려왔고, 그 당시 10대 선수가 기록한 세계 최고 이적료였다.

 

퍼거슨 감독과 루니는 10년간 함께 뛰며 5번의 프리미어리그와 2번의 리그컵, 3번의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차지했고, 챔피언스리그와 클럽 월드컵에서도 각각 한번씩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