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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을 위해 기도" 전세계 축구계 한목소리

('Pray for Ferguson'이라는 카피로 퍼거슨 감독의 쾌유를 기원한 '더선'.)

[골닷컴] 이성모 기자 = "퍼거슨을 위해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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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축구계가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명장'으로 칭송 받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건강 회복을 쾌유하는 목소리가 그것이다. 

5일(현지시간) 맨유는 공식 SNS를 통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뇌출혈 증세로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회복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소식을 전파했다.

맨유의 공식 발표를 전후로 세계적으로 존경 받는 퍼거슨 감독의 건강이 위급하다는 소식은 유럽은 물론 세계 각지의 축구계로 전파됐고 그 직후로부터 각계 각층 인사들의 쾌유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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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상에서 퍼거슨 감독의 쾌유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레전드들은 맨유 선수들에 국한되지 않는다. 퍼거슨 감독이 이끌던 시절 맨유의 가장 큰 라이벌이었던 아스널의 역대 최다득점자 티에리 앙리, 퍼거슨 감독 재임 후반기에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첼시의 디디에 드록바 등도 한 마음으로 그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그것이 다가 아니다. 퍼거슨 감독과 직접적으로 인연을 맺은 적이 없는 스페인 라리가 축구협회, 심지어는 스포츠 종목이 다른 NBA 측 역시 NBA UK 공식계정을 통해 그의 쾌유를 기원하고 나섰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건강상태는 시간이 좀 더 지난 후에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축구계, 범스포츠계를 하나로 묶은 이번 일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라는 존재가 전세계적으로 얼마나 많은 존경을 받고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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