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 "내 동생 포그바 건드리면 가만 안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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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에게 맨유행 권한 에브라 "유벤투스 떠나야 했다면..."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겨울 마르세유로 이적한 패트리스 에브라(35)가 유벤투스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함께 뛴 폴 포그바(24)를 향해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포그바는 올 시즌 초반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인 1억5백만 유로(한화 약 1,257억 원)에 유벤투스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팀을 옮겼다. 당시 에브라는 포그바와 함께 유벤투스에서 활약한 동료 사이였다. 이뿐만 아니라 이 둘은 과거 맨유,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함께했다. 그러나 올 시즌 포그바는 맨유, 에브라는 마르세유로 이적하며 두 선수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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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에브라는 자신이 포그바에게 유벤투스를 떠나야 한다면 다른 팀보다는 맨유를 최우선 대상으로 고려하라고 조언해줬다는 비화를 공개했다.

에브라는 잉글랜드 축구 전문잡지 '포포투'를 통해 "유벤투스는 훌륭한 구단이며 폴(포그바)이 우리와 계속 함께 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내 "나는 폴에게 유벤투스를 떠날 생각이라면 맨유로 가라고 말해줬다. 맨유는 그에게 엄청난 기회를 줄 팀이기 때문이다. 폴은 마치 내게 동생 같은 존재다. 그래서 나는 그가 항상 최적의 상황에 놓여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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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에브라는 "폴은 마음씨가 매우 좋은 친구다. 그를 이용하거나 그에게 나쁜 짓을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죽일 것(I will kill people who want to take advantage of him or try to do something bad)"이라며 과한(?) 애정을 내비쳤다. 에브라는 "폴의 축구보다 경기 외적인 이미지가 우선이 되면 안 된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런 이유로 그를 비난할까봐 겁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브라 또한 지난 1월 마르세유 이적에 앞서 맨유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그러나 그는 결국 마르세유로 이적한 후 이탈리아 축구 전문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를 통해 "나는 맨유로 복귀하려고 했다.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과도 합의한 상태였다. 그러나 다른 누군가 때문에 맨유로 돌아갈 수 없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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