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ny van de Beek Manchester United 2020-21Getty

판데르 파르트의 현실적 조언 "판 더 빅, 맨유와 안 맞아"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아약스와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판데르 파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 이후 벤치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판 더 빅에게 구단과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계륵이다. 분명 주목받던 선수다. 쟁쟁한 구단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영입했다. 정작 팀 내 자리가 없다. 포메이션을 바꿀 수도 없다. 로테이션으로 돌리자니 조금은 아깝다. 그렇다고 안 맞는 옷을 입히자니, 적응에 문제가 따른다.

판 더 빅 이야기다. 더 용, 데 리흐트와 함께 아약스 돌풍을 이끌며 주가 상승했지만 후자와 달리 팀 내 적응에 애를 먹고 있다. 아약스 시절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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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아약스와 네덜란드 선배 판데르 파르트는 판 더 빅과 맨유의 궁합에 물음표를 던졌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판데르 파르트는 "판 더 빅은 아약스 시스템에서는 완벽하게 들어 맞았다. 그러나 맨유에서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여름 누구도 맨유를 떠나지 않는다면, 판 더 빅은 운이 좋아야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도 "두 시즌이나 벤치에 앉아 있기에 그는 너무나도 좋은 선수다. 그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 여전히 젊지만, 시간은 흐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같은 클럽이라면, 판 더 빅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맨유는 그에게 너무 먼 곳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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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잦아지면서, 거취 문제도 수면에 올랐다. 전술적 문제도 있지만, 솔샤르 감독과 판 더 빅 자체가 궁합이 맞지 않고 있다.

이적이냐, 잔류냐는 유로 2020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복수 잉글랜드 매체 또한, 판 더 빅이 솔샤르 감독과 거취를 놓고 대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금과 같은 상태라면 이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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